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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지갑 열지 마
제발 지갑 열지 마
  • 평점평점점평가없음
  • 저자<권종영> 저
  • 출판사21세기북스
  • 출판일2020-04-08
  • 등록일2020-07-16
보유 2, 대출 0, 예약 0, 누적대출 7, 누적예약 0

책소개

욜로에 빠진 2030 신입사원을 위한 재테크 입문서

첫 월급 관리 경험이 평생의 부를 좌우한다




오직 한 번뿐인 인생을 즐기라는 ‘욜로’의 의미가 와전되면서, 2030을 중심으로 미래를 대비하지 않는 근시안적 소비문화가 유행처럼 번지고 있다. 함께 유행한 ‘소확행’, ‘탕진잼’, ‘호캉스’, ‘스몰 럭셔리’ 등 역시 표현만 다를 뿐 ‘당장 돈을 쓰라’는 의미로 귀결된다. 



하지만 꾸준히 오르는 물가와 점점 낮아지는 은행금리, 빨라지는 은퇴 시기와 계속 늘어만 가는 인간 수명 등의 사회적 시그널은 오늘의 우리에게 “욜로 하다 골로 간다”며, 미래를 대비하지 않으면 안 된다고 강하게 경고한다. 



문제는 재테크의 필요성을 공감한다 해도 막상 실행하기가 쉽지 않다는 점이다. 특히 이제 막 입사한 신입사원은 월 급여가 적고 기초자산이 없다는 이유로 재테크를 나중으로 미루려 한다. 그러나 그것은 오판이다. 저자 권종영은 비록 적은 돈이라도, 하루라도 빨리 재테크를 시작하면 평생의 부가 달라질 수 있다고 강조한다. 기자 출신인 저자는 신입사원부터 수백억대 매출을 올리는 사업가까지 다양한 취재원을 만났다. 이들을 통해 누구든지 첫 월급부터 제대로 관리하는 습관을 쌓는다면 평생의 부가 달라질 수 있다는 것을 깨달았다. 



이 책은 2030 사회초년생이 읽기 가장 좋다. 30대인 저자가 직접 동년배 친구나 동생에게 설명하듯 금융 기초 지식들을 쉽게 풀었다. 또한 이론에만 그치지 않고 한정된 월급을 최대한 효율적으로 활용하여 재테크에 성공할 수 있는 다양한 비법을 담았다. 월급 관리, 은행 거래, 신용점수 관리, 보험 가입 및 활용, 부동산 계약과 주식 투자 등 저자가 알려주는 재테크 방법들을 실천해 나간다면 통장의 잔고가 점차 늘어나 풍요로운 삶을 살 수 있을 것이다.



저자소개

사람을 좋아권종영하는 보통의 30대. 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 언론정보학과 경영학을 전공한 뒤 사람을 많이 만날 수 있는 직업, 기자를 택했다. 언론인으로 일하며 무엇보다 돈이 대중의 큰 관심사라는 걸 깨닫고 많은 사람들을 돕고자 금융업에 뛰어들었다. 현재는 금융 지식을 전파하는 프리랜서 강사로 활동하며 모두가 더 탄탄한 행복을 만들어갈 수 있도록 강의와 상담을 이어가고 있다.

목차

여는 말 

1장. 나도 모르게 지갑이 열린다
돈은 사랑꾼이다
반드시 마주해야 할 절박한 미래 
나도 모르게 지갑이 열린다 
단군 이래 가장 돈 쓰기 좋은 시대 
미래의 나도 오늘의 나처럼 사랑하자

2장. 재테크는 난생처음입니다만
독립을 위한 첫걸음 
신용카드 만들면 왜 안 되나요? 
제휴 포인트도 내 돈!
재테크의 얼리어답터가 되자 
사업소득자라면 주목하세요 
보이지 않는 명함, 신용점수 

3장. 두 가지만 알면 기초자산이 내 손에
이토록 수상한 은행이라니 
올바른 은행 사용 설명서 
은행 대출과 기준금리 
찾는 길이 험난한 보물, 보험 
내게 꼭 맞는 보장성 보험 찾기 
저축성 보험 심폐소생술

4장. 스마트한 투자는 욜로보다 짜릿하다
경제신문부터 봅시다 
주식, 소신이 필요한 이유 
이것만 알면 주식 입문 끝! 
나 홀로 부동산 계약하기 
어디에 있는 부동산을 살까요?
인구 절벽과 세테크
연말정산 정복하기

맺는말

한줄 서평